살아가는 이야기

01-06-08 일기

리즈hk 2008. 6. 1. 17:44

6월의 첫날이다.

아침에 눈을 뜨니 9시다.

어제밤 두시가 넘어 잤으니..

평소보다 조금 더 잔 것이지만.. 적당히 잔 것이다.

그래도 화들짝 놀랐다.

어제밤 머리속에 그려놓은 일들을 순서대로 했다.

 

고구마를 채 썰어 튀기고,,

누룽지도 튀겼다.

 

늦은 아침이 되겠지만 된장찌개도 끓이고,,

샐러드도 만들었다.

뭐 간단한 것이지만..

 

그리고 염색을 했다.

밥을 먹고,,

머리를 감았다.

일단 적당한 색깔로 나왔다.

 

손수건과 몇 장 남은 옷을 다리고,,

청소를 하고,,

쿠키를 구울려고 했는데.. 계란이 없다.

그래서 맘을 접었다.

잠깐 슈퍼에 갔다올까~? 했는데...

그 사이 쉬었다 떠나란 소리 같다.

 

그래서 블로그에 들어와 사진도 올리고,,

글도 올리게 된 것이다.

횡재한 기분이다.

 

 

바람이 많이 불고ㅡㅡ 축축한 날씨인데..

계속 바람을 맞고 있다보니.. 차가움이 느껴진다.

옷 잘 챙기라는 말로 들린다.

잠바 하나 더 넣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내일 새벽00:25분 출발이라..

아직은 시간 여유가 있습니다.

공항에 10시까지 도착하라고 하니..

9시쯤 나가려고 합니다.

 

다녀와서 건강한 얼굴로 만나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은총 가득한 6월이 되시길 빕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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