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18-07-12(수) 일기

리즈hk 2012. 7. 18. 08:58

아침..

알람과 함께 시작한다.

그래도 알람과의 싸움은 여전하다.

더 자려고 하는 녀석과 나서자는 녀석과 싸워 후자가 이겼다.

나는 승리를 한 셈인가?

나와 싸워 이길 수 있는 힘이 있는데...

삶에 무엇이 염려가 되는가?

말한마디에 소심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그 말이 추억이 될 수 있을 날이 오기에...

그만한 것도 각오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리라고 본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믿어야 하는 게 종교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도 믿지 못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속인지~ 한번 들여다 보고 싶을 지경이다.

 

소문은 소문을 낳는다.

누군가를 뒷담화 했다면 그것으로 끝난다고 여기는 바보가 아직도 있는지?

묻고 싶다.

철부지 어린애도 아니면서~~

 

그말을 포장하거나 미화하거나 재차 확인해 보기 위해..

돌려서 돌려서 말하다 보면 어느덧 덜미가 잡히는데...

자신이 생각한 사실은 상대도 느낀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트위트도 있고,,

카스도 있고,,,

블로그도 있고,,

등등~ 수많은 소통매체가 존재하는데 왜 까막눈인척 하는지~?

 

카스 보다가 잠시 헐~ 하는 일이 있어서,,,, 속을 보이고 있다.

속좁게스리...

 

 

일이 시작이 되면 마무리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상대가 그렇게 해 달라고 부탁한 일이라면 더 더욱,,,

보름 이상이 지나고 있는데 아직도...

나는 이미 마음을 접었다손치더라도 결론이 없는 찜찜한 상태라 솔직히 쩝~이다.

 

개인적인 일이라면 털어버리고 말 일이지만,,,

단체에 관한 일이라 민감한 부분이거늘~~

 

나 한사람의 피해? 언짢음으로 마무리 되고,,

향후~ 이런 일은 없었으면 싶으다.

 

사는 일은 단순한 것 같지만 복잡한 것이다.

또 복잡한 것 같으면서 단순한 것이다.

 

내가 그 상대의 신발은 신은듯 사고하면 만사형통일 것이다.

만사형통이라고 모든일이 형님으로 통한다는 그런 의미가 아닌 줄은 알 것이다.

하하

 

 

태풍이 온다고 어제부터 호들갑인데..

어제는 비가 내리지 않았고,,

오늘 아침엔 햇살도 잠시 보이더니 다시 흐린 모드로 진행중이다.

비가 많이 오실 모양이다.

 

 

어젠 엄마와 저녁도 먹고,,

옷도 사고,,

수다도 떨었다.

이런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할 것이다.

 

펌을 하려고 시간을 빼 두었는데...

마침 잡은 날짜가 스타일리스트가 휴무인 날인 관계로,,,

저녁 시간이 프리해져서,,

엄마에게로 달려갔다.

 

가끔은 이렇게 주절주절,,, 거리고 싶어~~

 

 

여러분은 아니그러세요~?

 

 

비가 많이 온다니까 대비하시고,,

건강 조심,,,

 

초복이니까 몸보신 되는 따뜻한 것 드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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