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5-12(토) 일기 어린이 날이다. 어린이가 없는 관계로 선물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 그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기도 하다.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서,,,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살이에서 재미를 느끼고 사는 내가 대견하다. 무엇이 재미냐고 물으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그러.. 살아가는 이야기 2012.05.05
01-05-12(화) 일기 오월의 첫 날,, 노동절인데 출근이다. 헐~ 공무원도 출근을 해야한다니 조금은 덜 억울타,, ㅎㅎ 마지막 날을 좋은 사람과 보낼 수 있어서 고맙다. 오랫만에 운동을 가려고 준비중에 연락을 받고,, 함께 저녁먹고,, 차도 마시고.. 수다도 나누었다. 삶에 있어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일까?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5.01
30-04-12(월) 일기 4월의 마지막 날이다. 비가 촉촉히 내린다. 물론 바람도 부니 우산쓰고 한바탕 돌아다니기는 좀 어렵겠다만... 햇살 좋은 날보다 이런 날 통창이 있는 곳에 앉아 비소리 들으며 차를 마시고 싶다. 혼자라도 좋고,, 이야기 두런두런 할 사람이 옆에 앉아 있다면 더 좋겠지~ 어디가 좋을까? 생..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30
20-04-12(금) 일기 게으르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요즘 내생활~ 바쁘게 움직일 일이 넘치다보니.. 몸이 견디질 못하니 더 그런 것 같다. 수선한 옷이 왔다고 롯데에서 연락이 왔지만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다. 그래서 퇴근후 바로 갔었고,, 시간에 쫓겨 밀리고 있던 미장원에도 갔다. 조금 잘리고 펌을 하였다. 3..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20
12-04-12(목) 일기 모든 게 완벽하다면 사는 것에 덜 재미있을 것이다. 나사 하나 풀린 듯 그렇게 지내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나이가 들어가면서 느낀다. 반듯하고 칼 같고 바른 소리만 하는 것이 좋기만 하지 않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3월말부터 지금까지 무척 분주하게 보내고 있다. 일과 삶 일체..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12
11-04-12(수) 일기 어제 저녁 비가 내리는 가운데.. 무사히 울릉도 독도 2박3일의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양의 색깔의 5명의 인원이 하나의 색깔로 화합이 되는 과정은 참으로 좋았다. 함께 여행을 하면서 언짢아지는 부분들이 많다는데.. 조금씩의 양보..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11
07-04-12(토) 일기 기대는 실망을 낳고 실망은 더 큰 기대를 꿈꾼다는 말을 늘 가슴에 안고 있었다. 중학교때 부터인 것 같다. 요사이 무엇에 대한 기대와 실망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지가 않다. 바라는대로 되면 그런갑다. 바라는 대로 되지 않으면 또 그런갑다.. 하는 나를 만나기에 이렇게 말하..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7
05-04-12(목) 일기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최소한은 과연 무엇일까? 돈.. 명예,, 힘.. 우정. 사랑,, 행복,, 무엇이 없으면 힘이 들까? 뜬금없이 오늘 아침 이런 생각이 든다. 왜? 라고 물으니 생소하기까지 하다. 나는 지금껏 내 인생을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순간 순간 고비가 있었지만 극복까지는 아니면서 ..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5
04-04-12(수) 일기 점심 예약을 해 두었는데.. 사무실로 산수유를 팔러 온다고 그냥 사무실에 있으란다. 우수사원으로 선정됨을 축하해 주었기에... 점심을 사기로 하여 예약을 해 두었기에 우리 부서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사무실을 나서기 전에 산수유 젤을 먹으면 바로 반응이 있을 거라고 하며 한포..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3
03-04-12(화) 일기 보채지 않으니까 이상하다 마음이 바뀌면 그렇게 달라진다고 하지~ 나는 그게 겁이 나는거야~ 달라짐.. 삶을 뒤바꾸어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에~ 어제 하루종일 안절부절.. 일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시시한 일에 매달려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나를 발견,, 한심했다. 오랫만에,, 정말.. 살아가는 이야기 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