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변 홈피에 있는 글을 옮기며... @@@ 참 뜸금없다. 이 분은 사실 내가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역시 뜸금없이 쓴 *** 변호사의 경우에는 지나가다가 텔레비젼에서 본적이 있지만 이 분은 코빼기도 본적이 없다. 그런데 술한잔 먹고 집에 들어온 오늘, 못 먹는 술 먹으면 감수성과 감각이 살아나고 잠이 없어지는 나는 뜸금없이 **부고 6기이.. 지난 이야기 2009.03.07
이사준비 이사 준비 한 소쿠리의 그리움이 한 덩어리의 아픔이 한 웅큼의 쓸쓸함이 사방에서 튀어 나온다. 예고도 없이 한 자락 추억이 한 묶음의 사랑이 한 푸대의 행복이 곳곳에서 떨어진다. 예고도 없이 기대도 염려도 상상도 걱정도 안한 곳에서 말이다. 이들은 나의 감정이나 기분을 고려하지 않은 치명타.. 지난 이야기 2009.03.06
작은 변화를 위한 나의 노력^^* `자신의 마음속에 예수님을 모시지 못한 사람은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전하지 못한다.` -마더 데레사- `사랑을 간직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은 나를 변화시킴은 물론 내 주위를 변화시킵니다.` -10/13 묵상글에서- 자신이 맡은 일을 즐겁게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면,, 나는 기분이 좋아진다. 또한~ `나.. 지난 이야기 2008.09.22
끄적거림^^* 살랑거리는 바람으로 나폴거리는 하얀 망사커텐이 내 마음에 설레임으로 내려 앉는다. 유유히 나는 물새도 부유하며 지나가는 배들도 뜀뛰며 페달을 밟으며 스치듯 지나가는 사람들도 내 마음에 설레임으로 다가온다. 그대를 만나는 일은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는 일이고 세상의 의미들 만나는 일이.. 지난 이야기 2008.04.29
편지함에서.. 사람에게 힘이나게 하는 것은 `일`이다. 사람에게 의욕을 갖게 하는 것은 `관심`이다. 사람에게 살 희망을 주는 것은 `사랑`이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사랑`때문이다. 사랑이 없으면 세상이 어둡고 주위는 삭막하고 마음은 공허하고 의지는 약해지고 삶의 가치를 .. 지난 이야기 2008.04.28
물결~ 어제는 오더니 오늘은 간다. 은빛이었다가.. 금빛이 되었다가.. 다시금 푸르다. 바람에 따라 햇살에 힘입어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너 너의 야누스가 밉지 않다. 너의 야누스가 부럽다. 너의 변화무쌍함에 감탄사가 흐른다. 어제는 가더니 오늘은 온다. 오고감이 너의 의지가 아니듯~ 내 가라앉음 또한 .. 지난 이야기 2008.03.06
2005년 9월 3일에... 블로그를 시작했다. 어떤 연유인지.. 그날을 챙기지도,, 또 느끼지도 못하고 지나갔다. 오늘 여명님 방에서 자축하는 불꽃놀이를 보면서,, 내 블로그를 챙겨보니,, 그렇다. 바빴다는 이유는 이유가 아니다. 단지.. 주의 깊지 못한 내 탓이다. 세심하지 못한 내 탓이다. 암튼 열흘이 지난 오늘이라도 자축.. 지난 이야기 2007.09.13
입만 벌리면....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이 옳다고 얘기 하는 사람이 있다. 부정적인 얘기를 아무런 걸름없이 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과 사람이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면,, 꼭 필요없고 쓸데없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이것이 문제라는 것도 안다. 우리는 좋은 얘기보다는 흠잡고 트집잡는 일에 더 신경을 곤두세우곤 한.. 지난 이야기 2007.08.30
총각~ 뭣 좀 물어봅시다! 손톱 세개가 이렇게 되어 나를 서글프게 한다. 아침 베란다 문을 열다가(억쑤로 열기 힘들다. 울 엄마집은 그냥 열리더만..) 이렇게 손톱 세개가 날아가 버렸다. 처음엔 둘째 손가락만인 줄 알고 손톱을 깍았더니.. 세째도, 넷째도 그 모양이다. 우씨~ 내가 얼마나 애지 중지 길렀는데.. 메니큐어 함 발라.. 지난 이야기 2007.06.05
중국 광동성의 심천 시내의 한 식당의 장식들^^ 블루차이나님의 요청으로 올립니다. 11월 말에 갔던 한 식당의 모습들^^* 크리스마스가 아직은 멀었는데도 이미 장식은.. 마음은 산타와 만나고 있었다. 식당내의 벽에 걸린 장식^^ 정갈해 보이는 셋팅^^ 조금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없었다. 홍콩으로 돌아나와야 했기에.. 일찍 지인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지난 이야기 200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