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6-06 일기 아침에 일어나니 맑은 하늘이 나를 반긴다. 물기어린 창가~ 촉촉히 젖어있는 대지가.. 또 나를 반긴다. 금새 주위가 어두워진다. 한자락 내리려나~? 커피를 내릴 준비를 하면서~ 얼른 티비를 켜 본다. 현재기온은 28도 32도까지 오른다고 적혀있다. 습도는 90%.. 구름에 번개 구름에 비와 햇님이 있는 그림..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27
노래 한곡 들으세요~ 점점 / 브라운아이즈 점점 넌 멀어지나봐 웃고 있는 날 봐 때론 며칠씩 편하게 지내 점점 널 잊는 것 같아 먼 일처럼 점점 넌 떠나가나 봐 하루는 미치고 다음 날이면 괜찮아졌어 다만 슬픔에 익숙해질 뿐인걸 점점 어쩌다 또 생각나 너를 그릴 때가 오면 숨막히게 지쳐 애써 참아낼 수 있겠지 그렇게 .. 여러가지 이야기 2006.06.26
26-06-06 일기 오늘의 날씨를 색깔로 표현하라고 하시면~ 이 색깔일 것 같습니다. 참으로 많이 더운 것 같습니다. 아침 내내 블로그가 열리지 않아 답답했는데.. 다음이 약속한 시간에 다시 접속을 하니 열어주는군요~ 그래서 일기가 늦어졌습니다. 어느 날은 리즈가 게을러서 일기가 늦고.. 어떤 날은 이런 식으로 일..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26
25-06-06 일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5시가 좀 넘은 현재 32도입니다. 습도는 73%이구요~ 햇살이 쨍~하니.. 앞산이 더없이 푸르게 보입니다. 그런데 정말 덥네요~ 에어컨을 끄는 순간 다시 켜야 할 지경입니다. 이렇게 시작됩니다. 더위가~ 그래도 습도가 많이 높지 않아 견딜만 하다고 오래 산 사람들이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25
아들의 점심^^* 아직 자고 있는 아들~ 어제 축구 때문에 살짜기 열도 받은 것 같은데... 엄마는 12시가 좀 넘으면 나가야 하는데...... 아직 깨우고픈 마음은 없고.. 밥 줄 길은 없고.. 해서~~ 야채샐러드 만들어 놓은 것으로 김밥을 말았다. 어제처럼 안 먹고 나가서 늦게 맥도날드 먹지 말고~ 오늘은 이거라도 꼭 먹고 나.. J와 W에게 2006.06.24
24-06-06 일기 오늘은 아침부터 푹푹 찝니다. 보시는대로.. 11시가 다 되어가는 현재 30도입니다. 습도는 70%입니다. 햇님이 방긋? 웃는 날입니다. 그런데 옆에 저 뻘건 불은 뭐냐구요~? 무지 더울꺼란 얘기지요~ 가운데 `열`자가 적혀있습니다. 보이시나요~? 제 컴퓨터가 있는 방,, 창으로 찍은 하늘입니다. 조금 비켜서 ..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24
새습관 7단계 형성법 새습관 7단계 형성법 1단계. 결심하라 항상 특정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단단히 결심하라. 예를 들어,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면 그 시간에 자명종 시계가 울리도록 하라. 시계가 울리면 즉시 일어나 운동복으로 갈아 입고 운동을 시작하라. 2단계. 예외를 인정하지 말라 새 습.. 여러가지 이야기 2006.06.24
지우개 지우개 나의 하루를 채 쓰기도 전에 지워야 할 것들이 많아 힘들었지 하루치의 이기심, 또 그만큼의 자존심과 다른 이에 상처를 준 많은 단어들 온전히 지우고 다시 써내려 갈 수 있다면 내 몸이 닳아 없어져도 행복하겠지 내게 불필요한 것들을 억지로 지워내다 때론 찢어지는 고통을 견뎌내야 하겠.. 마음에 남는 이야기 2006.06.24
23-06-06 일기 와우~ 아침부터 햇살이 정말 따갑습니다. 햇살에 빨래가 화알짝 웃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즈도 덩달아 활짝 웃어 봅니다. ㅎㅎ 오늘 일기는~ 현재기온 28도입니다. 31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만 아마 느끼는 온도는 더 될 것 같습니다. 습도는 84%입니다. 오랫만에~ 실로 오랫만에.. 해님 그림입니다. 구.. 살아가는 이야기 2006.06.23
이거이 만드느라~ 어제 모든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려고 하다가 시작한.. 칠보 묵주 만들기~ 분홍색 1단 묵주는 알 하나를 덜 끼운 상태에서 묶어 버렸다. 다시 가위로 끈을 자르고 원위치 시켰다. 두 어알 끼우다가.. 그만하고 잤다. 흐미~ 두 시간이 넘게 걸린 작업^^ 다리와 허리는 쑤시지만.. 무엇보다 눈이 침침하.. 홍콩이야기 200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