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1-07 일기

 

란타우 트레일 중 SUNSET PEAK를 넘어 MUI WO로 가는 능선의 갈대

photo by  Y. B. Kim

 

 

 

어제(11/4) 일요산행은

"란타우 트레일 중 SUNSET PEAK를 넘어 MUI WO로 가는 능선을 탔는데

가을을 만나 너무나 즐겁고 행복했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만.,

저는 오르막 계단과 내리막 계단밖에는 기억이 없네요~

ㅎㅎ

 

900 고지를 넘었다는 얘기를 듣고 나니..

제 자신 스스로가 대견하단 생각이 듭니다.

 

몸이 지치고,,

힘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일어나 내 할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는 아침입니다.

 

 

19도입니다.

 

25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55%입니다.

 

햇님입니다.

 

 

 

평일미사에 참례한 후~

지인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주소록 수정분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일을 시작해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무사히 잘 끝낼 수 있게 건강 달라고 오늘은 특별히 청해 봅니다.

 

 

월요일입니다.

지치지 않게 잘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