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세상에서 진실로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눈이 있어도 아름다운 걸 볼 줄 모르고,
귀가 있어도 음악을 듣지 않고
또 마음이 있어도 참된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감동하지도 못하며
더구나 가슴속의 열정을 불사르지도 못하는 
그런 사람들이 아닐까.
구로야나기 테츠코 / 창가의 토토 

Eye to Eye / Paul Cardall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면,,
살아있는 것이 아닐지도 몰라.
난 적어도 살아는 있어야 하는데...
하하
아프다는 것도..
힘들다는 것도,,
슬프다는 것도,,
감동을 먹는 것도,,
사랑을 느끼는 것도,,
절망을 경험하는 것도,,
..
,,
..
이 모든 감정들은 살아있기에 가능하다.
고로 나는 살아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