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은 눈물처럼 그냥 배달 되지 않는다
우정은 눈물처럼 그냥 배달 되지 않는다 우정이란 가만히 있어도 가져다주는 선물이 아니다. 남이 초대해 주기만을 기다려서는 남에게 호감을 사기가 불가능 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은행에 저축한 돈을 찾거나 상환 기일이 된 빚을 받아내듯이 우정을 누군가로부터 당연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속적인 우정을 밑바탕으로 하는 대인 관계는 노력 없이는 얻을 수 없다. 상대방이 당신을 따르게 하고 싶거든 먼저 다가가서 손을 내밀고 헌신하라. 그러면 상대방도 당신의 손을 잡을 것이다 -좋은글중에서-
어색하다. 이 나이에.. 그동안 안보고도 살았는데... 모르고 지내던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싫다. 보고 싶은 사람만 보고 살겠다. 귀찮다. .. 참 많은 이유들이 있더라.. 하지만 울 엄마나 울 시어머님이 주변의 어르신들이.. 그래도 건강하게 보내고 계시는 이유가... 친구와 지인들과의 유대관계가 있어서 자주 집을 나서고,, 만남을 가지는 이유라는 것을,,, 나이가 들어갈수록 친구의 숫자가 늘어가야 한다고 하더라. 어느순간부터는 그 숫자가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친구 하나를 보낼때마다 의기소침해지는 나이가 오기 때문이라고,,, 친구는 많을수록 좋다는 얘기를 하시더라. 건강하게 보내려면 현재 옆에 있는 친구들을 잘 챙기는 것은 물론이고,, 잘 만나지 않고 있는 친구들과 그동안 소원했던 사람들까지 챙기면서,,, 함께 즐겁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졸업 30주년을 준비하면서 느끼는 거다. 나는 원래 전화 안하는 사람이잖아~? 하는 말을 들으면,,,, `순간 그럼 나는 뭐야~~`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잠시 생각하고 `이것이 나의 좋은 점이다` 하고 발상을 전환한다. 친구와 소통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나의 역활이 중요하다 여긴다. 나의 달란트라 여긴다. 이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