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8-03-07 일기
리즈hk
2007. 3. 28. 09:47
사는 게 조금 팍팍해지려고 하는 요즘~
그나마 당신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는 게 좀 시들해지려고 하는 요즘..
당신이 옆에 있다는 인식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는 게 좀 짜증이 나려고 하는 요즘,,
당신이 내 가까이에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서 행복합니다.
사는 게 뭐길래~
그저 감사하게 느끼면 감사한 것이고,,
불평을 늘어놓기 시작하면 우울하고 힘겨워지는 걸~
그렇게 밝은 쪽으로 나를 이끌어가는 하루 하루가 모여서,..
여전히 비슷한 날씨입니다.
여전히 행복들~ 하시죠?
다녀옵니다.
레지오 주회가 있고..
이사한 단원의 가정방문이 있을 예정이고,,
합동고백성사가 있는 날~
미사 참례까지 하면 늦은 저녁이나 되어야~
그 사이 짬을 내어 주보 편집을 하리라 마음을 먹는데...
어찌될지는?
인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