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다. 그 오랜 세월 동안 건드리기만 해도 아팠던 장미 가시 같은 실연의 기억이 이제는 건드릴 때마다 은은한 향기를 내는 사랑의 추억이라는 예쁜 향주머니가 되다니... 우리가 20년 전에 주고 받았던 건 분명, 예쁜 사랑이었다.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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