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성욱^^* 오늘이 네 축일이고 내일이 너의 생일이지~? 엄마는 멀리서 그냥 이렇게 그냥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 미안하게도 말이다. 그래도 미안하단 말은 안한다.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들은 그 말을 하는 게 아니라고 하니까... 몸은 멀리있어도,, 마음은 백번,, 천번도 더,,, 네곁에 가 있다. 알.. J와 W에게 2012.10.04
2011년 12월 3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2011년 12월 3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대축일 아들아! 축일 축하해.. 카톡으로 문자 보내고,, 답이 오기를 기다리는 중,, 아마도 이따가쯤 전화가 올 것이다. 단답형인 아들이니.. 질문을 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 녀석이거든,,, 네,. 그래요~ 그러세요~ 등등이 녀석이 자주 쓰는 .. J와 W에게 2011.12.03
지난 토요일에 건진,,, 아들 사진 한장~ 할미 덕분이었지만 말이다. 늘 미안하다. 옆에 있어주지 못해서 말이다. 맛은 없겠지만 밥도 해 주고,, 셔츠도 바지도 다려 주면서 옆에 있어 주고 싶은데 말이다. 사랑한다,. 아들아! J와 W에게 2011.10.25
아들이... 큰아들 녀석이 휴가때 홍콩을 갔다오면서,, 엄마 선물을 사 왔다. 엄마에게 꼭 필요한 것을 사 온 아들의 안목이 대견하고,, 그래서 이렇게 자랑질 하려고 올리고 있다. 훗날,, 추억처럼 꺼내어 볼 일이다. 고마워,, 아들아!!! J와 W에게 2011.08.07
성집아~~~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아들이 둘이면 목메달이라고 하더라. 팔불출이라고 해도 좋으니 이렇게 쓴다. 너무나 듬직해서,, 자신의 할 일을 알아서 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 요즘 취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어제 안 얘기인데... 입사원서를 써 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라는 소리를 했다. 모 여사가... 나는 알지도 못.. J와 W에게 2011.03.17
축하한다 성집아~~!!! 내 사랑하는 아들 성집이가... 졸업을 한다. 인턴한다고 두어번 휴학을 하여 내마음을 졸이더니... 으젓하게 회사를 다니고 있고,, 오늘 드디어 졸업식을 하는구나... 휴학을 하는 것에 대해 안좋게 여겨 뭐라고 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다 이유가 있었더라. 그 부분에 대해선 엄마가 많이 미안해... 좀 .. J와 W에게 2011.02.25
아들! 축일을 축하한다. 일기를 쓸 시간적 여유가 없다. 뭐했냐? 그래도 울 아들 축일인 오늘 그냥 지나가기가 뭣해서 주절거려본다. 끊어버립니까..? 끊어버 하고 있는데 끊어버립니다고 하여 좌중을 웃겼던 만3살에.. 영세를 받았다. 요즘 녀석이 제가 원해서 받은 거 아니니까 강요마세요~ 한다. 녀석이 초등 5학년때의 꿈이 .. J와 W에게 2010.12.03
사랑하는 성집아~~ 어제 너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참 많이 컸구나.. 하는 생각이 했다. 틀린 말 안하고,, 틀린 행동 안하고,, 할 일 알아서 잘하는,, 딱 한가지만 빼고 별 흠잡을 구석이 없는 너였는데.. 그 한가지로 나를 실망시켰고,, 맘 아프게 했고,, 그동안 벌어놓았던 네 점수를 다 잃어버릴 때도 있었다. 지금도 그 한가.. J와 W에게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