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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9(화) 일기

리즈hk 2009. 9. 15. 07:33

"행복과 불행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이입니다."면서

천사가 두 바구니씩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누구나 행복바구니만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었을것이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불행히도 행복 옆엔 언제나 불행이 기다리고 있단다. 아니 함께 있단다.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단다.

불행하지 않으려면 내 안의

부정적인 그 모든 것들을 피하지 말아야 한다고 한다.

 

그거이 쉽냐?

매일 이러 저런 이유로 부정적인 생각으로 채울때가 더 많은 요즘인데~

그런데 그러지 말라고 한다.

고통의 성모마리아 기념일에... 말이다.

 

창을 다 닫고 있어도 덥단 생각이 안드는 것을 보니..

가을이 깊어가고 있나보다.

환절기니까 감기 조심해야겠다.

 

음..

미운사람 떡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다.

그런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자~

그래야 내가 덜 아플 것 같다.

 

생각의 전환~

그것이 나의 최대 과제다.

 

 

화요일입니다.

화안하게 미소짓는 날이래지요~? 화요일은,,

그런 날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