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이야기

Your Dream / Tron Syversen

리즈hk 2009. 9. 22. 00:11
Your Dream / Tron Syversen 우연히 클릭한 글에서 이 곡이 나온다. 가능하면 듣지 않으려고 하는 곡인데 말이다. 왜 이 곡만 들으면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눈물이 날 이유가 있는 것인가? 그럴지도 모른다. 그럴지도,,,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에 집착하고,, 무엇에 매달리는 일은,, 사람에게 활력소를 주는 일일수도 있다. 음악을 듣는다던가..? 그림을 그린다던가? 노래를 부른다던가~? 책을 읽는다던가~? 열심히 연구활동을 한다던가~? 등등 이 모든 일들은 사람을 살게 하는 일이다. 나에겐 조건없이 듣는 음악이 그렇다. 가끔 이렇게 눈물이 나게 만드는 음악이 내 귀에 들려서 문제지~ 이 곡은 왜 들을때마다 이러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이것도 병인가? 잠은 이미 멀리 달아났고,, 내 머리속은 빈깡통 소리로 요란하다. 어서 이 소리를 잠재워야 내가 잘텐데...... 그냥 이 곡에 나를 맡겨본다. 그냥 그냥 그냥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