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18
동기들과의 정기산행이 있는날~
부산역 지하철에서 만나 82번 버스를 타고 영도섬으로 가서 봉래산을 올랐다.
오랫만의 산행이라 힘들긴 했지만..
오르고 나니 솔직히 허탈하긴 했다.
400m도 안되는 산이었다. ㅎㅎ
맛있게 점심도 먹고,,
바닷가 산책길도 걷고,,
남항 구경도 하고,,
자갈치까지 보고 나니..
오후가 되어가고 있었다.
산은 높지 않았지만 걸은 시간은 꽤 되었다.
동래역 부근 세연정에서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다.
즐거운 지난 주였는데.. 이제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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