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경제특구와 개방도시

리즈hk 2010. 10. 1. 07:22

경제 특구

경제특구란 1979년 처음으로 설치된 중국의 자유 무역 지구로,

기업의 소득세와 관세상의 혜택 등 외국 투자자에 대한 우대 조치를 통해

서방의 자본 및 기술과 경영 기법 등을 도입하는 지역이다.

경제 특구의 설치 목적은 특구 이외의 지역에 자본주의적 요소가 유입되는 것을

우려하여, 특구에 한정시켜 외국 자본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따라 홍콩과 가까운 샤면, 산터우, 선전, 주하이, 하이커우 등이 경제 특구로 지정되었다.

 

 

 

개방도시

개방도시는 수출 가공 지역으로 외국 기업에 개방된 도시를 말한다.

경제특구와 유사한 혜택이 주어지지만 중앙 정부의 통제 하에 운영되고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톈진, 상하이, 닝보, 원저우, 광저우 등 주로 황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들이 지정되었다.

이 밖에 중국 당국이 외국인의 방문 여행을 허용하는 대외 개방구가 있다.

 

 

=> 중국은 이와 같은 개방 정책의 시행으로 급속한 공업화 및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농업 인구의 도시 집중이나 부의 불균등한 분배에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

환경 오염 등의문제를 겪고 있다.

 

 

 

 

 

중국의 경제 특구를 벤치마킹해서 우리나라에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했다.

2003년 인천 영종도를 시작으로,,

부산 진해 경제 자유구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을 차례로 지정했다.

 

이미 인천 영종도 송도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은 이미 개발이 끝나고,,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역시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5개의 지구로 나누어진다.

광양지구(광양) 신덕지구(순천) 율촌지구(여수) 화양지구 하동지구가 그것이다.

2020년까지 모두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나..

여수 세계 엑스포와 맞물려 여수 광양의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모든 계획들이 2~3년 앞당겨 실행중이다.

 

할꺼다,. 할 것이다가 아니라 현재진행중인 곳이 바로 이곳이다.

 

이미 완공단계에 들어가면 땅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 있는 상태고,,

아직 시작이 되지 않고 있는 곳은 기간을 길게 잡고 들어가야 하는 상태다

그래서 진행중인 곳이라면 투자의 가치를 충분히 볼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한 곳이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은 국책사업이고,,

그래서 나라 세금의 1/10이 쏟아 부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2020년 제 4차 국토종합 개발계획이 완료되는 시점이라..

지금이 땅을 사서 수익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적기라고 전문가들이 말한다.

 

제4차 국토 종합개발 계획이 완공되면  전국 도로망이 ㅁ형, X형으로 전개되어,,

우리나라 어디를 가든 2시간대로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KTX가 완전히 되면 `서울-부산`간이 1시간 46분대로 돌파한다고 한다.

 

그래서 땅을 사서 손해는 안보겠지만 지금처럼 큰 폭의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말로 귀착된다.

 

 

 

 

세상은 변화되고,,

그것에 비례해 우리도 변화되어야 한다.

변화되려면 변화의 물결에 때론 휩쓸릴 필요도 있다.

우물안 개구리,,

어항속의 금붕어같은 안락함이 주는것에 만족하고 산다면 늘 그 상태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거다.

귀를 열고 남의 소리도 들을 줄 알아야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언제나 내가 하는 말이 옳을 수는 없다.

언제나 내가 하는 일이 합당하다고 할 수 없다.

내 의견만 존중해 달라고 할 수는 없다.

 

역시 반대급부도 따라오는 거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