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한번쯤은 마법같은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은 사랑이 완성되는 순간이기도 하고 사랑이 더욱 견고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며 어쩌면 이제 막 오랜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여전히 우린 결혼식 사진 한장 없다. 하지만 우린 매일매일 사랑하고 사랑하며 마법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사랑을 한다는 건 어쩌면 정원을 가꾸는 일과 같을 지 모른다. 당신들의 정원에도 예쁜 꽃이 피길. 시원한 바람이 불길. 찬란한 햇빛이 비추길. 그리고 가끔은 마법같은 비가 내리길. - 드라마 『시크릿 가든』 마지막회 라임의 나래이션 나에겐 이미 그 마법같은 순간이 왔고,, 앞으로도 쭈욱 이어질 것이다. 믿는대로 된다 그것을 아는 나는 행복하다. 이 순간 나는 내가 대견하다. 더불어 그런 나를 나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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