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까지 갈 필요없이 사이궁에서 만나기로 했다.
혹시나 싶어 길게 잡고 나온시간,,
40분에 모든 것이 해결이 났다.
버스에 내리기 전,,
먼저 도착한 안나자매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약속 시간이 되려면 30분 이상이나 남았는데,,, 어쩌나~? 했는데..
이렇게,,, 해결해 주신다.
스타벅스에서 안나 자매님이 사 주신 커피를 마시며
잠시 수다에....
버스 종점이다.
걸어가면서 한 장~
버스가 들어오고 나가는 길~
하늘이 파아란 것이 넘 좋다.
사이궁 맥도날드 앞에서 일행들을 만나서,,
(차 세대에 나누어 타고 옴..)
여기까지 왔다.
더 이상 차가 들어갈 수 없어서,,
지정된 차인 버스나 택시를 타고,, 다시금 들어가야 한다.
오지 않은 차 한 대를 기다리며...
`팍탐 아우`에 내려서,,
산행 시작이다.
세시간 넘게 걸었다.
오르막 내리막 수풀을 헤치고,,
참으로 아기자기한 코스였다.
하이킹 코스에도 잘 나와 있지 않는 길이라 했다.
내사 모르지만...
암튼..
이층버스를 타고 나가다가 일정한 장소에서 나만 내려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 식사하러 식당에 앉았다는 그 무렵에~
난 집에 도착을 했다.
다음날인 월요일(5/5)부터 시험을 치는 녀석..
혼자 밥 먹게 할 수는 없어서,,.
도리가 아니었지만.. 왔다.
땡기는 다리지만..
사진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이래서 산행을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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