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 제 7회 정기연주회

리즈hk 2009. 4. 29. 10:59

4월 28일 밤 7시 30분

조카 다영이가 소속되어있는 청소년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가 있었다.

그래서 다녀왔다.

김해 문화의 전당은 꽃다발도 들고 들어갈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단다.

사진은 물론이었다.

그래서 내부 사진은 한장도 찍지를 못했다.

음..

디카가 울고 있었다. ㅎㅎ

 

 

홈플러스에서 저녁을 먹고,,

걸어서 공연장으로 가고 있다.

 

 

파리가 파리채를 들고 있다.

사람은 파리채라고 하는데 파리는 무어라 부를까?

혹시 인간을 잡으려고 만든 인간채라고 하지는 않을지?

ㅋㅋ

 

 

곳곳에 조형물이 있었는데..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고,,

지나가면서 찍고만 말았다.

다음에 천천히 둘러봐야겠다.

 

 

 

 

물고기가 떼로 몰려가고 있다.

 

 

 

김해 문화의 전당 입구인데..

멀리서 전체적으로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얼마전에 김건모가 다녀갔다고 했다.

아직도 걸려있는 포스터를 찍어보았다.

 

김건모가 공연중에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

 

`너무 엄숙한 분위기의 공연이라고,,

꽃다발도 없고,, 뭐,, 등등도 없는...`

이 말을 하고 있는 중에..

뒤쪽에서 병하나가 굴러나왔는데,, 소주 한 병이었다고 했다.

다녀온 사람들 얘기가...

 

단상위로 꽃다발 들고,, 선물 들고 뛰어올라가는 관객들이 없었나 보다.

그렇게 할 수 없게 문화의 전당측에서 막았으니 어쩔 도리가 없었겠지만...

 

 

팜플렛을 찍어보았다.

선착순 무료공연이라고 되어있지만 지정된 자리가 있었다.

덕분에 아주 가까이에서 볼수 있었다.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3번 G, KV 216

1악장

2악장

2악장

 

휴식

 

교향곡 41번(쥬피퍼) K. 551

1악장

2악장

3악장

4악장

 

 

공연이 끝나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집으로 돌아왔다.

'한국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지공원의 한적한 오후~  (0) 2009.06.26
인경아, 생일축하해^^!  (0) 2009.06.11
동대문 거리의 연등 축제^^*(4/25)  (0) 2009.04.29
제 33회 가야문화축제  (0) 2009.04.13
어제의 봄^^*  (0) 200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