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인경아, 생일축하해^^!

리즈hk 2009. 6. 11. 00:02
6월 10일은 올케 인경의 생일날이라고 해서 어제 엄마와 함께 작전을 짜다가... 식당에서 밥을 먹기로 결정을 했고,, 엄마 역시 시엄니 노릇하느라 복지관 수업 두 과목을 빼 먹었다. 문예반과 일어 수업을.. 인경은 11시~12시 30분까지만 시간이 나서,,, 바쁘게 움직였지만,, 솔직히 역부족이었다. 그래도 그 시간이라도 급했지만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인경이도 그랬기를 바란다. 울집에서 케잌에 촛불 켜고,, 노래도 불러주고,, 케익 자르고,, 사진도 찍었다. 얼른 집 앞의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조금 급하게 점심을 먹고,, 언니가 목적지까지 실어 날라 주었다. 급하게 먹은 밤 채하지는 않았나 모르겠다. 점심시간중의 수업이 있는 날이라... 맘이 바빴을 것이다. 지나고 나면 사소함도 그리움이 다가오는 나이가 되어가는 것 같더라. 부디 건강하게.. 더 행복하게 지냈으면 싶다. 생일 축하해~ 인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