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해운대를 가다

리즈hk 2009. 8. 14. 12:44

 영화 해운대에 나오는 장면과 다르지 않다.

모래 밟기는 싫고,,

모래 밟겠다고 슬러퍼까지 산 녀석도 앞에서 주춤거려,,

결국 걷기만 했다.

 

 

 

 

 

 

 

 

사진찍기도 거부하여~

이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이제 눈으로 바다를 보았으니 민생고 해결을 하러 가자~

저 앞에 보이는 파아란 건물로,,,

 

1시가 넘어 배는 고픈데..

자리가 없단다.

그래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20~30분 기다리다 자리를 받았다.

 

 

 

 

 

점심을 먹고,,

커피에 디저트까지 먹고는..

다시 걸었다.

신발이 불편하여 힘들었지만... 말이다.

 

 

 

 

 

 

 

 

 

 

 

조선비치호텔 앞..

잠시 쉬는동안 내내 문자질이다.

음,, 영양가 있는 문자질이길~~

 

 

 

 

 

포말을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얼굴이 찍히기를 거부하니..

이렇게 뒷모습이라도 남길 밖에~~

나쁜 녀석들~~!!!

애미 맘도 몰라주고,,,

 

 

인어상~

저기엔 뭐라고 적혀있을까?

내용이 궁금하여도 보러 갈 길은 없었다.

 

 

두 녀석~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한참 저러고 있었다.

 

 

 

 

갑자기 나타난 자동차..

뭘까?

 

 

미니카 선전인 건 알겠는데..

어떻게 바다위를 달리고 있는거지~?

 

 

저만치 가더니 연기가 나고,,

달리지도 못하고 멈춰서 있는 것 까지 보았는데..

괜찮았겠지~?

 

 

수박겉핥기식의 해운대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왔다.

아~

즐거운 하루였다.

하고 일기를 마치고 싶었은데 피곤하니 그럴수도 없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