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이야기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 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 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 할 줄아는 사람, 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 것이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 이해인의《봄과 같은 사람》에서 - 그림을 그린다는 것 시를 쓴다는 것 노래를 부르고 음악을 연주하는 것,,, 이 모두가 열정의 표출이 아닐까 싶다. 내가 하고 있는 일,, 내가 하려고 하는 일에 열중하고 힘을 다할 수 있는 그러한 봄이 되기를,,, 꿈꾼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나~? 해인님의 시가 주는 기운이다. 내일 이사를 한다. 오늘은 가스연결 및 청소를 하기 위해 이사할 집으로 간다. 살고 있는 이 집은 폭탄을 이미 맞고 있는 중이니 그냥 두고,, 앞으로 살아야 할 집은 제대로 정리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마음뿐이다. 늘,,, ㅎㅎㅎ 아침 일기 대신이다. 여러분의 토요일이 언제나처럼보다 더 행복한 날 되시길,,, 바 라 며,,,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