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관계는
힘겨운 시기를 거치기 마련이죠
두 사람 가운데 누군가 힘겨워할 때
잠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마음을 다치치 않을 한 마디 조언이나 행동을
곰곰이 떠올려보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랍니다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를 헤아려 볼 시간일 뿐
당신을 거절하는 게 아니라는 걸
잊어서는 안되죠
당신이 가만히 침묵하더라도
그것은 그 사람과 함께이길 원치 않아서가 아니라
단지 힘겨운 시기를 헤쳐나갈
지혜를 떠올리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서로에게 좀더 인내심을 가져봐요
그러곤 서로의 속마음을 존중하며
말없이 지켜보세요
두 사람이 각자의 마음에
내면의 힘을 길러낸다면
훨씬 더 슬기롭게
어려운 시기를 견뎌낼 수 있을 테니까요
셜린A. 포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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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대하면서..
나는 과연 얼마나 인내심을 갖고 있는가~?
곰곰 생각해 본다.
많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반성한다.
인내심^^*
제일 가까운 사람에게.. 내 성질? 다 부려 버리는 그런 행동..
앞으로는 자제해야겠다.
내가 곧 남편임을 인식하며 지내자.
우리 서로 기댈 언덕을 미리 미리 만들어 놓자.
앞으로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