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3-06-06 토요일 일기

리즈hk 2006. 6. 3. 09:33

할 일을 하지 않은 것 같아..

다시금 컴 앞으로 와 앉았습니다.

 

어제.. 그리고 오늘 아침..

아니 조금 전까지 열리지 않던 편지함이 열렸습니다.

 

어제 보내려고 했던 글이 날아가 버려..

난감하기만 한데..

뭐~ 다시 시작해야죠~

 

 

오늘은 그냥 눈이 떠졌습니다.

푹~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

꼭 이런날은 자동으로 일어나게 됨은 무슨 까닭인지~?

 

8시30분 현재 기온은 27도입니다.

29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85%입니다.

 

구름에 비 그림입니다.

 

 

 

어제 밤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예전엔 호들갑?을 떨기도 했는데...

어제는~

무섭다는 생각 보다는 시끄럽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겁니다.

한순간 이렇게도 바뀌나 봅니다.

ㅎㅎ

 

좋은 현상이니 그냥 넘어갑니다.

 

 

유리창에 아직 마르지 않은 물기가 있는

흐린 날이지만..

어제와는 분명 다른 날입니다.

 

 

토요일~

즐겁고 행복하고 기쁘게 보내길 바라며...

 

 

아침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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