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룩 주룩 내리는 비소리에 잠이 깼다.
시원스럽게 오다가..
갑자기 번개도 친다. 헐~
너무 좋아하니 계속해서 내리는 듯하여~
오늘부터는 `비가 싫어라~` 하고 말하고 다녀야겠다.
맘 먹은대로 이루어지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세상사는 일이~~
~~~
오늘의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8시10분 현재 26도입니다.
29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습도는 95%입니다.
구름에 비와 번개표시 그림입니다.
~~~
원고청탁에 대한 글은 써 두었는데...
그것을 보내야 할지~ ?
말아야 할지~? 아직 마음 결정을 못했습니다.
세상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NO`라고 대답할 때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YES`라고 대답할 때 `NO`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원하지만,,
이럴 때~
나의 참모습을 보는 듯해서 씁쓸해집니다.
그렇다고 맘까지 꿀꿀해지지는 않습니다.
`두드리면 열린다`는 진리를 알기에~
그 진리 속으로 들어가 보려고,, 오늘도 갑니다.
맑은 하늘을 상상으로 열어놓고..
맑은 생각으로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맑은 마음으로 당신을 바로 안아 내 안에 가득 채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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