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2-06-06 금요일 일기

리즈hk 2006. 6. 2. 09:20

주룩 주룩 내리는 비소리에 잠이 깼다.

시원스럽게 오다가..

갑자기 번개도 친다. 헐~

 

너무 좋아하니 계속해서 내리는 듯하여~

오늘부터는 `비가 싫어라~` 하고 말하고 다녀야겠다.

 

 

맘 먹은대로 이루어지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세상사는 일이~~

 

 

~~~

 

 

오늘의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8시10분 현재 26도입니다.

29도까지 오른다고 합니다.

습도는 95%입니다.

 

구름에 비와 번개표시 그림입니다.

 

 

~~~

 

 

원고청탁에 대한 글은 써 두었는데...

그것을 보내야 할지~ ?

말아야 할지~? 아직 마음 결정을 못했습니다.

 

세상을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NO`라고 대답할 때 `YES`라고 대답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YES`라고 대답할 때 `NO`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기를 원하지만,,

 

이럴 때~

나의 참모습을 보는 듯해서 씁쓸해집니다.

그렇다고 맘까지 꿀꿀해지지는 않습니다.

 

 

`두드리면 열린다`는 진리를 알기에~

그 진리 속으로 들어가 보려고,, 오늘도 갑니다.

 

 

 

맑은 하늘을 상상으로 열어놓고..

맑은 생각으로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맑은 마음으로 당신을 바로 안아 내 안에 가득 채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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