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01-06-06 목요일 일기

리즈hk 2006. 6. 1. 09:35

`비소리가 정겹다`는 생각이~

조금은 `지겹다`란 생각으로 바뀌고 있는 요즘입니다.

 

잠시 멈추었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현재기온 26도입니다.

29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습도는 91%입니다.

 

구름에 비, 번개표시까지 있는 그림입니다.

 

 

 

뿌연 안개에 쌓인 앞산이 편안해 보이기는 합니다.

축축함으로 뽀송함을 기대하는 마음이라 또 행복합니다.

..

...

 

이렇게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기분이 달라집니다.

 

 

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그 느낌은 달라지니까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

상대방 입장에 생각하고 하는 말..

나의 일방적인 견해가 절제된 말..

..

.

 

이런 말들로 세상을 채운다면

세상엔 반목할 일이 하나도 없을거란 생각을 잠시해 봅니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지~?

나의 말은 어디로 가려 하는지~?

 

 

 

오늘 생각해 볼 화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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