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마지막 날이다.
한국엔 선거날이고.. 여긴 단오 휴일입니다.
오늘은 늦잠을 잤습니다.
늦잠을 잔 만큼 아침이 어수선하네요.
일기를 건너 뛸까~? 하니 마지막 날이라.. ㅎㅎ
일기 나갑니다.
지금 9시 50분 현재 기온은 25도입니다.
습도는 98%..
구름에 비와 번개가 함께 그려진 그림입니다.
지금 현재..
짙은 안개에 비까지 내리고 있습니다.
축축한 날입니다.
별로 덥지 않은데 더워하는 옆지를 보며..?? 합니다.
예전엔 반대였던 것 같은데...
세월이 흐르면 달라지나 봅니다.
어젠 영화를 두 편이나 보았습니다.
안 보겠다고 우겼던 `엑스 맨`은
`포세이돈`은 생각보다 졸작?이었습니다.
밤 9시50분 걸 보았는데...
~~~
우편함에서 한 통의 편지를 만났습니다.
항공우편이 아니면..
한글이 적혀지는 편지를 받는 적이 거의 없는지라~~
조금은 놀랐습니다.
성당으로부터 날라온 편지였기에 더 그랬나 봅니다.
순간~
교무금은? 아참.. 한달이 밀렸군~
그렇다고 편지를 보내냐~?
..
..
조금은 복잡한 마음으로 편지를 뜯었습니다.
원고 청탁.. 헐~
신앙인으로서 겪은 체험이나
공동체 발전을 위하여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6월 14일까지 써서 보내 달라는 내용의 편지였습니다.
???
지금 목하 고민중입니다.
그냥 못 본 척 해 버리나~?
아니면 뭘 써야하나~?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결정하렵니다.
~~~
이곳은 단오휴일이라~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입니다.
옷정리도 확실히 해도 된다구요~ ㅎㅎ
투표는 하셨나요~?
편안한 휴일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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