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26-05-06 금요일 일기

리즈hk 2006. 5. 26. 10:05

현재 9시가 다 되어갑니다.

 

현재기온 27도..

30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0%입니다.

 

흰구름에 햇님 비 표시가 있는 그림입니다.

 

착~~ 가라앉은 듯한 날씨에..

함께 드러눕고 싶은 맘입니다.

 

약속한 일조차 지킬 수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다는 것으로 삼으렵니다.

세상일은 내 맘대로..

내 계획대로 되지 않음을 또한 깨닫습니다.

 

바쁜 하루 가운데 쪼개어 내 할 일을 하는 것 또한 신통합니다.

 

 

어제 하루는 어떻게 보냈는지~?

지금도 정신이 없네요~

맘만 급해지고..

 

암튼..

신발과 골프채는 온전히 잘 있었으며..(민 들 레님 답이 되셨죠~?)

오랫만에 남편과의 라운딩이 좋았습니다.

 

오늘..

토요일..

일요일..

담주 월요일..

 

계속 되는 일로 여전히 정신을 못차릴 것 같은 리즈입니다.

 

이웃집 방문을 할 수 없으니 더 답답하긴 합니다.

 

 

천천히 찾아뵐 때까지 기다려 주시길~~

 

 

늘 평안히 지내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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