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날씨가 맑습니다.
비가 내리는 것도 워낙 좋아하는지라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내내 내려도..
오늘 아침 물빛 파아란 하늘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부엌에서 바라보는 바깥 경치가..
비껴서 하늘이.. 앞산이 보입니다.
그 모습에 잠시 멍하니 바라보기도 했네요~
자~~ 오늘 일기 나갑니다.
8시 35분 현재 기온 25도입니다.
28도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습도는 86%입니다.
어제에 비하면 아주 양호합니다.
습도가..
제습기가 가끔씩 숨을 쉬고 있네요~ ㅎㅎ
어제까지는 먹구름이었는데..
오늘은 흰구름에 햇살이 활짝 웃고 있는 그림입니다.
D&T(`기술`과목에 비교가 될까요?) 시험과..
만다린(북경어) 듣기와 말하기 시험이 있답니다.
편안하게 시험에 임해주길 바라고..
오랫만에 심천으로 갑니다.
운동을 하러.. 클럽으로 근 두어달만인 것 같습니다.
신발과 골프채가 온전할 지~? 사뭇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다녀와서 자세한 보고 올리겠습니다.
오랫만에 가니 사진도 좀 찍어봐야겠습니다.
많이 변했을텐데~~
오늘은 어떤 날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마음 먹은대로 조금은 좌우된다는 거 아시죠~?
아직은 뿌연 하늘이지만..
아마 곧 맑은 하늘이 열릴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려고 합니다.
내 곁엔 언제나 기쁨만 존재한다는 생각과 함께..
힘있게..
즐겁게..
행복하게 지내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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