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두 마디 말^^

리즈hk 2006. 6. 17. 11:17

두 마디 말


2년에 한 번, 그것도 단 두 마디의 말밖에는
하지 못하게 하는 수도원이 있었습니다.

이 수도원에 들어간 어떤 수도자가
맨 처음 2년을 채우고 드디어
두 마디 말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지요.
그는 원장을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침대, 딱딱하다.”

그리고 그 수도자는
다른 말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다시 2년의 세월이 또 흘렀고 젊은 수도자는
또 두 마디의 말을 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는 또다시 원장을 찾아가서 이렇게 말했지요.

“식사, 맛없다.”

다시 2년의 세월이 지난 뒤 젊은 수도자는
또다시 두 마디의 말을 할 수 있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짐을 꾸려들고
원장 앞에 나타났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나, 간다.”

이렇게 수도원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떠나는
그의 등에 대고 원장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그럴 줄 알았네.
2년 간 참았다가 할 수 있는 귀중한
두 마디의 말을 그대는 모두
불평과 불만을 말하는데 써 버리지 않았나?
그러니 견딜 수 없지.”

 

 

 

 

 

 

부정적인 생각이 부정적인 행동을 낳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사고로 삶을 살아도 길지 않은 날들인데..

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부정적인 말 속에서 살아왔다는 걸 느낍니다.

 

행복하다.

사랑한다.

고맙다.

감사하다.

예쁘다.

멋있다.

반짝반짝 빛나 보인다.

곱다.

생기있어 보인다.

..

..

...

 

셀 수도 없는 형용사들을 많이 있지요~

얼마나 자주 사용하고 있는지 한번 체크해 보십시요~

의외로 잘 사용하지 않고 있음을 느끼실 수가 있을 겁니다.

리즈가 그렇거든요~

 

오늘은 만나는 사람마다..

고운 말을 해 주어야지~

 

하고 생각하고 실행할 때..

더 쉽게 그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 같지 않습니까~?

여러분^^!

 

 

오늘은 만나는 사람들에게..

고운 말 한마디씩 해 주는 날 되시길 바랍니다.

 

리즈도 실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