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생각한대로 됩니다

리즈hk 2006. 7. 3. 10:16

생각한대로 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밥을 먹을 수도 있고

김치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콩자반이 싫으면 안 먹을 수도 있고,

멸치볶음이 좋으면 멸치볶음만 먹을 수 있습니다.

텔레비전을 켤 수도 있고

컴퓨터를 켤 수도 있습니다.

고개를 끄덕일 수도 있고

노래를 부를 수도 있고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하품을 할 수도 있고

'대~ 한민국' 응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데~

어떤 강력한 힘이 강제로 억눌러서 못하게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생각한대로 안 돼"

흔히 생각대로 안 된다고 합니다.
왜 안됩니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생각도 우리 몸의 기능의 한 부분입니다.

어떤 강력한 힘이 강제로 억눌러서

생각한 대로 못하게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육체는 자신의 능력 이상은 안되지요.

하지만 생각은 그게 가능합니다.

거기에 믿음이 더해지면 못할 일이 없는 것이지요.

 

 

 

최용우 '햇볕같은 이야기' 중에서

 

 

....

 

 

지난 목요일에 받은 묵상글입니다.

차일 피일 미루다 올리는 시기를 놓쳤습니다.

 

오늘 다시 읽어보니

요즘 나태해져 가는 제 생각에 일침을 놓는 듯~ 합니다.

 

 

내 생각에.. 믿음이 보태어지면~

못할 것이 없다고 하는군요~

 

오늘부터 천천히 마음부터.. 생각부터 새로 정리해야겠습니다.

 

 

오랫만에 의욕이 솟아 납니다.

오랫만에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랫만에 ..

아주 오랫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