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리즈hk 2006. 8. 15. 09:46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글 내용보다는 마지막 구절이 좋습니다.

 

`마음이 쉬는 중~`

그러면 `넓고 부드러워진다`고 하니까.. ㅎㅎ

 

 

오늘도 덥습니다.

매일 종종거리고 다니느라..

인사도 방문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제 자리로 돌아가 앉게 될 것 같습니다.

이왕 기다리신 김에..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길~

 

더운 날..

몸도 맘도 지치지 않게..

광복절 즐겁게 지내시길 빕니다.

 

준비해서 나가기 전에~

잠시 인사 내려놓습니다.

 

편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