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알아서 드십시오^^*

리즈hk 2006. 11. 21. 12:14
어떤 일을 하십니까? 어떤 사업가가 이런 질문을 받았다. "어떤 일을 하십니까?" "아버지입니다." "아니, 하시는 일이 뭐냐고요?" 대답은 똑 같았다. "아버지입니다." 상대방은 다시 물었다. "제 말을 잘못 알아들으시는 군요. 어떤 일을 해서 생계를 꾸리시느냐고 물은 겁니다." "본래 하는 일은 아버지 역할입니다. 하지만 날아오는 청구서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가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브라이언 카바노프 - ........... 엄마의 역활을 잘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만드는 글이었습니다. 직업란에 당당하게 `주부`라고 써 넣곤 했는데.. 더 당당해도 되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어제 제가 빚은 만두입니다. 잘 빚었지요~? 하하 엄마노릇 잘하고 있는 것 보이시지요~? 갈 곳에 못가서 시간이 남아도는 리즈입니다만.. 쌓여있는 일감도 만만하지가 않네요~ 힘내는 오후 보내기로 합니다. 여러분도 그러하세요~ 찐만두로 하시든.. 군만두로 하시든.. 떡만두국을 하시든~ 알아서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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