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케이블카를 타다^^

리즈hk 2006. 11. 30. 21:54

레지오 주회를 9시30분으로 당겨서 하고..

평일미사를 드린 후~

14명의 단원중에 10명이 함께 지하철을 탔다.

 

`센트랄`역을 출발하여 20여분을 달려서 `통청(Tong chung)`역에 내려서..

동양최대의 불상이 있다는 `응핑`으로 가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러 간다.

 

이곳은 신공항 첵랍콕이 있는 란타우섬이다.

 

 

통청역에 내려서 나오니 바로 이것이 기다리고 있다.

별을 상징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처럼 느껴졌다.

 

 

분수도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저어기 보이는 곳이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다.

 

 

응핑 케이블카~

 

360도로 꺾인다고 360을 붙여두었나 보다.

 

 

에스컬레이트를 올라오니.,.

케이블카의 모습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모습들이 아득하다.

방금 나온 지하철 역도 보인다.

 

 

한참을 기다려서..

티켓을 파는 곳까지 올라왔다.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

 

 

티켓을 샀다.

그래서 다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으로 가고 있다.

흐미~~

 

12시30분이 넘고 있었다.

 

 

티켓이다.

빨간것이..

아래는 한글로 된 안내문이다.

 

 

고지가 바로 저기다.

하하

곧 탈 대기조만 조 안까지 넣어준다.

우리도 곧 저 자리에 서게 되겠지~?

 

 

유난히 사람이 많다고 한다.

갔다온 사람들이...

 

 

서서히 우리앞의 줄이 짧아지고 있다.

 

 

드뎌~ 케이블카를 탔다.

저 멀리 보이는 모습들을 찍어본다.

 

 

 

 

창을 통해 한 자매님의 얼굴이 나왔다.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안개가 많이 끼어 있어서..

동양최대의 불상이 안 보일 수도 있다고 누군가 그랬다.

 

 

케이블카 아래를 보니..

혼자 외롭게 단풍이 든 나무가 보인다.

어서 잡아 당겨서 찍었는데..

잘 나오질 않았다.

 

 

오르락~

내리락~

케이블카 줄이 무섭기는 하다.

그 아래로 뱀처럼 긴 황토색 길은 트레킹 코스란다.

 

 

멀리 불상이 윤곽을 드러내었다.

 

 

트레킹 코스로 걸어올라가고 있는 사람들도 보였다.

 

 

안개에 싸여있던 모습이 좀더 선명하게 보인다.

 

 

`응핑빌리지`에 도착을 했다.

곧 케이블카에서 내리게 되겠지~?

 

 

케이블카에서 내리기 직전의 빌리지의 모습^^*

 

 

내가 다녀갔음을 알리는 한 장의 사진~

 

 

저 곳들이 모두 식당이 아니면..

기념품가게..

커피집 등이었다.

 

 

`빌리지`에서 바라본 불상~

 

사람이 많다.

 

 

점심을 국수로 간단히 떼우고 나왔다.

7명은 그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3명만 불상이 앉아 있는 저 꼭대기에 오르기로 했다.

 

 

저 문은 절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했는데..

마음은 가고 싶었지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덕분에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다.

 

 

계단을 오르기 전~

아래에서 찍은 모습^^*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찍었다.

참으로 대단하게도 크다.

 

모든 것을 헬리곱터를 이용해 날랐다고 했다.

 

 

거의 정상에 다 와서 바라본 불상~

 

 

또 다른 모습들~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서 소원을 빌고 있는 것 같았다.

손에다 동전을 올리는 게 쉽지 않을텐데..

계속 던져대는 사람이 많다. 하하

 

 

 

 

동양최대 불상의 뒷자태~

 

 

내려오면서 멀리까지 한번 앵글에 잡아 보았다.

 

사진이 흐리지 않았으면..

참 멋있을 것 같다.

 

 

절인 것 같으나..

확실치는 않다.

 

 

땅으로 내려왔다.

저 앞에 보이는 가게는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저 문을 통해 나왔다가..

다시 돌아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다.

 

 

줄을 서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뭘까~?

 

 

`부처와 함께 걷기~`

 

???

누가 대역을 할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동자승의 귀여운 모습이다.

저기다 얼굴 넣고 사진을 찍으면 `동자승`은 따놓은 당상이다.

 

 

둥근 문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얼른 나가서 안을 보고 찍었다.

 

 

다시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왔다.

 

 

케이블카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
울타리가 대나무로 만들어 두었다.

운치있게~ ㅎㅎ

 

 

그렇게 케이블카를 타고 왔다.

 

즐거우셨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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