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코에 익은 냄새가 났다.
이거이 오징어 굽는 냄새인데..
나는 개코인가?
둘러보니 요거이 보인다.
설마 했는데..
떡하니 한글이 나를 반긴다.
세종대왕 만세!!!
사진을 찍는 것 같으니까..
아저씨가 살짝 물러서 준다.
그런데.. 막 한 마리 구워서 잘라서 팔았는데...
그거이 찍지 않고..
멍하니 보고 있었다.
우리의 핸드폰이 빛을 발하고 있듯이..
우리의 기계역시 국위를 선양하고 있다.
음..
지금 기억난 것은..
농수산물 도매시장(심천 소재) 냉동고기를 파는 곳에서..
고기 자르던 기계가 국산이었고..(한글로 적혀 있었음)
위의 기계가 그렇고,,
한약방(이거 역시 심천 소재)에서 약짜는 기계(대형)가 한국산이었다.
그냥 버리기엔 좀 아까운 사진이라..
이렇게 올려봅니다.
밤이 깊었습니다.
편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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