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어설픈 크리스마스 장식이지만^^*

리즈hk 2006. 12. 22. 23:02

 

마음과 정성이 듬뿍 담겨 있는 것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구유장식..

그 외의 장식들이

그들의 마음에 따스함을 가져다 주는 것이길 바래보았다.

 

 

 

 

 

 

 

 

 

 

 

 

 

 

지난 화요일~

배식 봉사갔다가 인애원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찍어보았다.

 

화려함에 눈이 익어 볼품없는 모습이었지만..

그들에겐 더 없이 화려한 것이라는 걸 안다.

 

그 날은~

한 식당에서 음식을 기증한다고 했는데..

얘기가 잘못 전해졌는지~??
10시30분 전에 음식이 도착하지 않았다.

 

결국 11시20분에 음식이 도착했고..

그제서야 그들의 배고픔을 달랠수 있었다.

 

하루 두 번의 배식~

10시30분과 오후 4시30분..

 

연말이라 줄이 어느때 보다 길다고 하셨다.

 

음식의 종류가 많고 한 음식의 양이 많지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모자라지 않고 잘 나누어 드릴 수가 있었다.

 

늦게 음식이 오는 바람에 설거지를 면제 받았다.

10시에 도착하여 1시간 20분을 기다리고..

40~50분을 배식^^*

 

수녀님께서 우리들의 배고픔을 걱정하시고 얼른 식사하러 가라고 하셨다.

미안하고 감사했다.

 

 

사진은 더 있지만..

혹시나 싶어 올리기를 피한다.

 

크리스마스 장식만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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