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정성이 듬뿍 담겨 있는 것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구유장식..
그 외의 장식들이
그들의 마음에 따스함을 가져다 주는 것이길 바래보았다.
지난 화요일~
배식 봉사갔다가 인애원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찍어보았다.
화려함에 눈이 익어 볼품없는 모습이었지만..
그들에겐 더 없이 화려한 것이라는 걸 안다.
그 날은~
한 식당에서 음식을 기증한다고 했는데..
얘기가 잘못 전해졌는지~??
10시30분 전에 음식이 도착하지 않았다.
결국 11시20분에 음식이 도착했고..
그제서야 그들의 배고픔을 달랠수 있었다.
하루 두 번의 배식~
10시30분과 오후 4시30분..
연말이라 줄이 어느때 보다 길다고 하셨다.
음식의 종류가 많고 한 음식의 양이 많지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 모자라지 않고 잘 나누어 드릴 수가 있었다.
늦게 음식이 오는 바람에 설거지를 면제 받았다.
10시에 도착하여 1시간 20분을 기다리고..
40~50분을 배식^^*
수녀님께서 우리들의 배고픔을 걱정하시고 얼른 식사하러 가라고 하셨다.
미안하고 감사했다.
사진은 더 있지만..
혹시나 싶어 올리기를 피한다.
크리스마스 장식만 올려본다.
'홍콩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우리)를 즐겁게 한 것^^* (0) | 2006.12.26 |
---|---|
성탄 축하드립니다. (0) | 2006.12.24 |
스타의 거리에서 발견하다^^* (0) | 2006.12.19 |
함께 수다^^* 어때요~? (0) | 2006.12.18 |
아쉬운 21초^^* (0) | 2006.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