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위선자인가?
(3월6일 사순제 2주간 화요일)
-말씀-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다."
(마태오 23:3)
-묵상-
예수님께서는 항상 종교지도자들을 힐책하셨습니다.
그들은 위선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단지 그들만 힐책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역시 그분의 이 말씀에서 '깊이 회개하라' 하시는 그분의 초대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가 진정 진지하게, 깊이 회개하려면,
먼저 하느님의 말씀에 우리가 얼마나 충실한가를 반성해보아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삶과 우리의 사업,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맺는 관계들은
우리가 믿고 있는 하느님을 보여주는 것들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우리 생활의 스승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그분이 가르쳐주신 것을 실천에 옮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요?
-기도-
아버지의 말씀이신 예수님,
제가 오로지 마음으로만, 머리로만이 아니고
무엇보다도 제 행동으로 당신을 믿으면서
신앙에 부합되는 삶을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멘.
-실천-
내가 가지고 있는 신앙은
나의 매일의 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
글쎄요~?
하고 여운을 남기게 되네요~
뭐라고 딱히 대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나도 위선자인가 봅니다.
'기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9일 사순 제 2 주간 금요일 (0) | 2007.03.09 |
---|---|
3월7일 사순제 2주간 수요일과...... (0) | 2007.03.08 |
3월5일 사순 제2주간 월요일^^* (0) | 2007.03.05 |
3월4일 사순 제2주일^^* (0) | 2007.03.05 |
3월3일 사순 제1주간 토요일^^* (0) | 2007.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