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약속 지켜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언제 한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번 술이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번 만납시다.
언제 한번 모시겠습니다.
언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번 다시 오겠습니다.
언제 한번 연락드리겠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의 입에 붙어버린 말.
"언제 한번"
오늘은 또 몇 번이나 그런 인사를 하셨습니까.
악수를 하면서, 전화를 끊으면서,, 메일을 끝내면서,,,
아내에게 아들딸에게 부모님께 선생님께
친구에게 선배에게 후배에게
직장 동료에게, 거래처 파트너에게..
"언제 한번" 은 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녁약속이 있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이번 주말이 한가한지 알아보십시오.
아니 지금 만날 수 없겠느냐고 물어보십시오.
사랑과 진심이 담긴 인사라면
"언제 한번" 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미루는 것이 아닙니다.
-윤 제림 -
.....
사랑이 있으면 `언제 한번` 이란 얘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마음이 당기면 `언제 한번` 이란 얘기를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어떠세요?
전 `언제 한번`이란 말을 해야할 경우라면 안합니다.
그리고 `다음에`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수첩을 꺼내며 이 말을 합니다.
`날 잡아요~ 아예^^*`
그러면 대충 윤곽이 파악이 됩니다. ㅎㅎ
`미적거리는 사람`과 `그러자~` 하고 말하는 사람 두 종류로 나누어지니까요~
당신은 또 어느쪽입니까?
사랑을 나눕시다^^*
블 안에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