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7일 일요일
차신부님의 특강이 있었다.
지하철 태자(太子)역에서 강연장까지 길 안내를 위해서,,
레지오 단원들이 수고를 했다.
리즈도 그 중 한명이었다.
감기로 힘든 가운데였지만..
내 할 일 하게 해 주심에 감사했고,,
특강에 참석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감사할 일이었다.
각 쁘레시디움 별로 3명씩 차출~
애덕의 모후 단원들만 짤칵,,
강연시간이 임박해서..
강연장으로 왔다.
입구에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
강연장이 높아서 눈높이를 맞추신다고 앉으셨는데..
결국 일어서서 강연하셨다.
생각보다는 소탈하신 분이었다.
그렇게 유명한 분이시면 어깨에 힘도 들어갈 만한데... ㅎㅎ
강연이 끝나고,,
강연장 안에서 사진을 찍었단다.
그것을 모르고 내려온 리즈~
기회를 잡았다.
그랬더니 언제 저리 모인 것이여~~
하하
나는 내가 좋다~
나를 좋아하지 않는데.. 어찌 타인을 좋아할 수 있겠는가~?
이 말은 오래도록 내 머리에 남아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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