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이야기

발렌타인데이~

리즈hk 2008. 2. 14. 12:58
홍콩은 한국과 달리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남자가 여자에게 주는 날이f란다. 다시 말하면 홍콩에선 무슨 Day라는 날에는 모두 남자가 여자에게 무엇인가를 주어야 하는 날이라는 말이다. 여자의 대가 쎈 이유가 다 이런데서 오는 건 아닌지~? 허허허 선물 포장하고,, 야단을 하는 것 보니.. 과연 그러한가 보다~ 어제 들은 얘기인데.. 한 회사의 여직원은 늘 해마다 꽃다발 5개를 받는다고 자랑을 한단다. 옛날 애인들을 위시하여 지금 현재의 애인으로부터 보내오는 꽃다발이라고 한단다. 헐~ 그걸 자랑하는 뇬도 문제지만.. 이미 끝난 옛날 애인에게 꽃다발을 보내는 녀석은 또 뭐냐~? 하면서 살짝 흥분했다. ㅎㅎ 그 회사 여직원 하나만의 일인지~ 이곳 홍콩의 세태인지는 확인한 바 없으니.. 흥분할 일도 아닌데 말이다. 참으로 염치가 없는 여직원이다. 쩝~~ 암튼 `발렌타인데이`다. 한국식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을 주는 날이라니까.. 웹상에 떠 다니는 초코렛 빌어왔다. 맛있게 드시지요^^! Tribute / Yan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