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관심을 받기를 원한다.
무엇이 되었던 간에...
일일연속극을 그냥 보고 있다.
때론 멍하니.. 때론 궁금해서리...
사랑하지 않는다고 헤어지자는데도 불구하고 매달리고,,
거짓말과 술수를 쓰는 모습을 보면서
안스러운 마음이었다가..
그 집착에 질려버렸다.
대본을 쓰는 작가의 의도는 알고 싶지 않고,,
다만 안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배가 고픈 건 참아도 남 때문에 배아픈 건 못참는다고 하던가?
정말 그런 말을 서슴없이 독기어린 목소리로 퍼붓는 것을 보면 말이다.
요즘 추세는 저런가? 싶다.
그리고 그 시간이면 티비를 보는 나도 참,,, 싶다.
....
어제 이렇게 일기를 써 놓고 비공개로 올렸더라.
왜 그랬을까?
뭐 좋은 이야기라고 올리고 싶었겠나 싶기는 하나~
요즘 자주 비공개로 올려놓는 글들이 있다보니..
오잉~` 하는 생각이 들어서 비공개 해제하고 올려본다.
기억을 더듬어 훗날 이런 기분도 있었구나,, 하고 느낄 수 있기를,,,
그런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것도 행복함을 가져오는 일이기에....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09-08 일기 (0) | 2008.09.06 |
---|---|
05-09-08 일기 (0) | 2008.09.05 |
블로그 생일날에...... (0) | 2008.09.03 |
02-09-08 일기 (0) | 2008.09.02 |
가정의례 준칙은... (0) | 2008.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