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 은은한 차향기 쓸쓸하나 아름다운 일몰 담 밑에 무심히 핀 과꽃 우연찮게 듣게 되는 가을 노래 간간이 내리는 비 마음으로 주고받는 꿈 그러나 고요 속에 지고 있는 삶 기억 한 자락 하루를 보낸다 -김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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