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이야기

파우치 만들기(1)

리즈hk 2009. 5. 6. 17:38

무엇을 한다는 것은 행복할 일이다.

오늘 룰루랄라~ 라는 말을 일기에 썼더라,,

기억에도 없는데 말이다.

암튼 부산을 떨어 퀼트가게로 가서,,

시작을 하고 왔다.

 

 

가게에 있는 완성품이다.

천이나 모양은 조금 다를 것이다.

패키지가 그때 그때마다 다르게 꾸며져서 그렇다고 했다.

 

 

본을 그려 뜨고,,

드디어 시작을 했다.

작은 바늘 잡기도 힘들고

골무를 사용하라는데,,

골무와 바늘이 따로노는 이 현상..

하다보면 는다고 하니 믿을 밖에..

암튼 오랫만에 바늘을 잡으니 어설프기 그지없다.

원래 뜨개질이니 바느질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는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연신 바늘에 찔려가며 했다.

ㅋㅋ

 

 

조만큼에도 뿌듯했는데..

완성이 되면 어쩔꼬~?

 

 

왼쪽 끝에 하얗게 보이는 부분을 막고,,

2번으로 넘어가야한다.

 

 

조각천들,,

 

 

바늘과 실

골무

파우치를 만들때 쓸 지퍼와 바이어스 천

그리고 안감

 

마음은 빨리 만들어 다시 가서 마무리를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쩝~

 

암튼 완성이 되는대로 업데이트 하자~

 

 

이 흐뭇함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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