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임랑해수욕장

리즈hk 2010. 3. 19. 22:53

 

 

 

 

 

 

 

 

 

 

 

 

 

 

 

 

 

몇 해 전에 들렀을때는..

주인장인 김태화와 정훈희가 있었다.

정훈희는 밥집 아줌마,, 자신은 카페 오빠라고 김태화가 그랬었다.

그러다 밥집(버섯전골집)은 문을 닫고 찻집만 운영을 하고 있었다.

보기 좋은 모습이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서,,,

늘 다시 가보고 싶었었다.

 

그 때의 기분으로 지나가다 들렀는데...

보고 싶은 주인장들은 없고,,

썰렁한 분위기가 우리를 반겼다.

그래도 기분 좋게 차 한잔 마시고 나왔다.

 

주인장이 없는 집은 썰렁하다.

주인장이 집을 비우면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그렇게 되겠다 싶다,

나는 내 집을 비우지 말아야겠다.

언제나...

 

 

차는 내일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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