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쓸 시간적 여유가 없다.
뭐했냐?
그래도 울 아들 축일인 오늘 그냥 지나가기가 뭣해서 주절거려본다.
끊어버립니까..?
끊어버 하고 있는데 끊어버립니다고 하여 좌중을 웃겼던 만3살에.. 영세를 받았다.
요즘 녀석이 제가 원해서 받은 거 아니니까 강요마세요~ 한다.
녀석이 초등 5학년때의 꿈이 신부님이라고 적어둔 파일이 어디 있을텐데...
그랬던 녀석이 말이다.
프란치스코 하비에르야~~~
축일을 축하해~
10일후의 너의 생일에 엄마가 올라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올라가더라도 널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맘은 널 네 곁에 가 있다는 것만 알아주~~~
이렇게 썼다는 것을 알면 또 `제발~~~` 하겠지~
그래도 엄마는 이렇게 한다.
오늘 하루 네게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날이되기를,,
하는 일도 술술 잘 되기를,,,
힘들지 않기를 바란다.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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