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눈 올 날씨였다.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는 예보를 무시하고 당당하게 고수하던 부산에.. 김해에...
그렇게 눈이 내렸다.
지난 3월10일에 눈이 내려서 교통대란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충분히 기분이 좋아진 날이었다.
점심을 먹고 나오니.. 소담스레 내리는 눈을 맞으며 사무실로 올라왔다가..
디카 들고 내려가.. 입구쪽,, 주차장 입구 쪽에서 사진을 찍었다.
마지막엔 사무실로 올라가 또 찍었다.
이렇게 기억속엔 저장해야 할 것들이 자꾸생긴다.
버릴 것은 버려야 될 것 같다.
새해가 밝았다.
이제....
고운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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