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의 어느날에..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위치한 선배네 가게에 갔었다.
운전을 해서 가는 첫 길이라 많이 불안했었는데...
그래도 잘 찾아가서 나를 칭찬해 준 날이었다.
중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에서,,
나는 잠시 아니 솔직히 있는 내내 내가 살았던 그곳을 떠올리고 있었다.
30년만에 만난 선배는 예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표정으로 우리를 대해 주었다.
함께 해준 영주야~ 고마워,,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간으로 돌아간 듯한 착각속에 두어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타임머신을 타고 먼 곳으로 가고 싶으면 선배네 가게로 가 봐야겠다.
그날 찍어온 사진,,,
늦었지만 이제사 올린다.
차와 간단한 음식도 먹을 수 있다고 했는데... 잘은 모릅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부산 해운대 달맞이고개의 `오페라` 옆에 위치해 있고
모르겠다면 전화를 걸어 물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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