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눈이 하얗게 내린 줄도 모르고,,,

리즈hk 2011. 1. 4. 20:56

 

 

 

 

 

일어나는 것을 미적거리고 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솔직히 놀랬다. 무슨 일일까? 하고,,,

 

엄마가 운전하지 말고 대중교통이용하라고 꼭두새벽부터 전화를 하신거다.

눈이 많이 왔다고,,,

전화를 끊고 밖을 보니 세상이 하얗고,, 경비 아저씨가 열심히 눈을 쓸고 계신다.

 

컴을 열고 날씨를 살피니 영상으로 올라간단다.

해서 엄마와 한 약속을 간단히 어기고,, 차로 출근을 했다.

엄마~ 미안해!!

 

눈이 내린날,,

울 다영이 실기(첼로) 시험이 있는 날이다.

그 기운으로 잘 했기를 바란다.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하기는 한데... 잘 된다는 되고 법칙을 적용시켜본다.

수고 많았다.

앞으로 남은 시험 대비해서 더 열심히 박차를 가하면 좋겠다.

 

조원장님의 딸 원지의 실기(미술)시험도 있는 날이기도 하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잘 하였다고 한다니..

맘이 놓인다.

 

아이들이 자신이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해서

녀석들이 가고 싶어하는 대학에 꼭 합격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늘 저녁은 아무런 생각말고,,

푹 쉬기를 바 라 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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