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라가는 길,,
버스 안에서,,
교보문고 벽보..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청계천을 지나 걸어서 명동으로 가는 길,,
광화문 광장의 밤,,
날이 포근했다.
그렇게 춥던 날씨가 순한 양처럼 따사로웠다.
다니기 좋았다.
다른 때보다 덜 돌아다닌 날들이었지만...
31일부터 시작된 만남은 내려오는 날까지 바쁘게...
물론 2,3,4일 중앙에 끼어있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2일에도 4일에도 약속이 있었으니 굳이 그렇게 말할 수도 없다.
31일 두 건의 약속
1일은 여권을 만들고,, 서류 준비하느라 분주했고,,
2일 점심 약속,,
4일 점심 저녁
5일 두 건의 만남을 하고 부산으로 내려왔다.
더 많은 분들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내가 신바람이 덜나서,,,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도 있었다.
나는 나를 표현하는데 서툰 것일까?
표현하는 게 두려운 것일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한 연휴였다.
오늘은 엄마와 시간을 보내고,,
침대이불 정리하고,,
다녀온 가방 풀고,,
내일 회사갈 준비하고나니...
참 조원장의 주민등록등본 받느라 잠시 나갔다 와서 사진 올리려고 하니 11시가 넘어 있다.
이제 자야할 시간이다.
연휴때 2~3시에 자던 습관 때문인지~ 아직은 졸립지 않은데...
내일을 위해서 자려고 해보자~~
사진을 찍지 못한 날들이다.
아쉽다.
두 아들의 뒷모습만 겨우 남겼으니... 말이다.
이렇게 서울 나들이를 몇 장 안되는 사진으로나마 기록하는 의미로다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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