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어려운 것(difficult)' 과 '불가능한 것 (impossible)'

리즈hk 2011. 6. 15. 08:37
'둥근 새' The Round Bird' '작고 둥근새가 있었다. 그 새는 몸이 둥글고 날개가 작아 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날고 싶었다. 그래서 나무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하지만 이내 떨어졌다. 날개가 작아 도저히 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엉금엉금 기어올라 또 날았지만 또 떨어졌다. 아직은 때가 아닌가 봐. 허나 여기서 포기할 내가 아니지. 몇날 며칠을 두고 같은 시도가 지겹도록 계속됐다. 도전과 좌절 속에 날이 가고 아마도 달이 차고, 자기에게도 살이 붙고 근육이 다져졌다고 느껴질 무렵 둥근새는 드디어 날기에 성공했다. 창공을 힘차게 날아 오른 것이다.’ ‘이제 둥근새는 자신이 아주 많이 원하고 노력해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둥근새는 나는 것을 포기하고 둥근새 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골똘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 장영희 - 나에게 지금 어려운 것은 무엇이며.. 불가능한 것은 무엇인지~? 나에게 묻는다. 무엇이든 받아들일려고 노력하고 있고,, 배우는 자세로 임하면 어려운 것이든 불가능한 것이든 해결이 날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이 드는 아침이다. 쓸데없는 소리로 현혹시켜도,, 혼란에 빠뜨리려해도 꿋꿋하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Tiger Eyes / Omar Lop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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