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이야기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리즈hk 2011. 7. 29. 07:17
항상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신문을 사는데, 신문을 파는 판매원의 서비스가 매우 거칠고 불친절한 것입니다. 그래도 그는 상냥하게 웃으면서 좋은 주말을 보내라고 인사까지 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친구가 이렇게 묻습니다. “저 사람이 저렇게 무례한데도 왜 그렇게 공손하게 대하나?” 그러자 이 사람은 이렇게 답변합니다. “그건 말일세, 그 사람의 행동 여하에 따라 내 행동이 바뀌는 걸 원치 않기 때문이야. 난 반응하는 자가 아니라 행동하는 인간이거든.” 우리들은 반응하는 사람이 되곤 합니다. 상대방의 태도에 따라 반응하면서 나의 행동이 바뀌어갑니다. 그러나 이렇게 끌려가는 삶을 간직해서는 안 됩니다. 그보다는 내 의지에 맞게 행동하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반응하는 사람입니까? 행동하는 사람입니까? ... 빠심님 묵상글에 따라온 글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닌데 상대가 그런 사람이게 만든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했던 적이 있었다. 내가 받고 싶은대로 하라는 말이 있다. 마음에 안든다고 그 모든 사람들을 붙잡고 싸울수도 없고,, 그 맘에 안드는 것을 다 얘기할 수도 없다. 아주 가끔은 나도 내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던데.. 어떻게 상대더러 내 맘에 드는 행동을 하라고 강요할 수 있냐 말이다. 단지 내가,, 해 줄 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최대한 예의를 보이면 되는 것이다. 엘리베이터에서 사람을 만나면 먼저 눈인사.. 지하철에서 만나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목례라도,, 사무실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분께도 수고하라는 말 한마디 하고,, ... 그래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고,, 그래서 세상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 때문이 아니고,, 너 덕분에 여야 한다. 나는 행복하고 즐겁다. 당신 덕분에...